<팝송으로 영어공부하기 No.04>
Radiohead - Creep
평소 Indie음악를 즐겨 듣는다.
흔하디흔한 사랑 노래라 해도,
비슷한 경험을 지닌 가수가 있는 모양이다.
유난히 절절한 노래들이 있다.
Creep도 마찬가지.
만나고 헤어지는 게 인생이라면,
만나보기도 전에 까이는 게 현실이다.
마냥 우울한 노래인줄로만 알았는데,
이리도 처절한 노래였다니.
그나마 요즘은 그 사람이 도망가는걸 보는 일은 없어서 다행인지도 모른다.
그저 차단당할뿐.
수십번 듣다 보니, 더 우울해진다.
적당히 듣자.
<팝송으로 영어공부하기 No.04>
Radiohead - Creep
When you were here before, couldn't look you in the eye
You're just like a angel. Your skin makes me cry.
You float like a feather in a beautiful world.
I wish I was special. You're so fucking special.
But I'm a creep. I'm a weirdo.
What the hell am I doing here. I don't belong here.
I don't care if it hurts. I want to have control.
I want a perfect body. I want a perfect soul.
I want you to notice when I'm not around.
You're so fucking special. I wish I was special.
But I'm a creep. I'm a weirdo.
What the hell am I doing here. I don't belong here.
She's running out again.
She's running out. She run run run run ~ run.
Whatever makes you happy.
Whatever you want.
You're so fucking special. I wish I was special.
But I'm a creep. I'm a weirdo.
What the hell am I doing here.
I don't belong here.
I don't belong here.
니가 여기 있었을 때, 날 널 쳐다볼 수 없었어.
넌 정말이지 천사 같아. 널 보면 난 울어버릴 것 같아.
넌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하나의 깃털처럼 떠다니는데,
나도 특별했으면 좋겠어. 넌 정말이지 존나 특별한데.
그런데 난 너무 등신같지. 나는 또라이거든.
빌어먹을, 나 진짜 여기서 뭐하는 거야.
나 여기 있기 싫어.
내가 다 조절했음 좋겠어. 그게 아프대도 상관없어.
완벽한 몸을 가지고, 완벽한 정신도 가질거야.
내가 옆에 없을때, 니가 알아차렸으면 해.
넌 정말이지 존나 특별한데, 나도 특별했으면 좋겠어.
그런데 난 너무 등신같지. 나는 또라이거든.
빌어먹을, 나 진짜 여기서 뭐하는 거야.
나 여기 있기 싫어.
그녀가 또다시 도망가.
그녀가 도망간다고.
너를 행복하게 하는 거 무엇이든지, 니가 원하는 거 무엇이든 할텐데.
넌 정말이지 존나 특별한데, 나도 특별했으면 좋겠어.
그런데 난 너무 등신같지. 나는 또라이거든.
빌어먹을, 나 진짜 여기서 뭐하는 거야.
나 여기 있기 싫어
.나 여기 있기 싫다니까.
Radiohead - creep
When you were here before, couldn't look you in the eye
You're just like a angel. Your skin makes me cry.
웬유r 힐r 비f포r 쿠든t 루큔디아이
유r 저s 라잌 어 엔젤 유r 스킨 메잌s미 크롸
니가 여기 있었을 때, 날 널 쳐다볼 수 없었어.
넌 정말이지 천사 같아. 널 보면 난 울어버릴 것 같아.
* [look someone in the eye] 누군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다.
* [your skin makes me cry]
① (천사같은) 니 모습만 봐도 울게된다.
② 니 살결은 나를 울게 할만큼 쩐다.
두 번째의 해석이 굉장히 많아서 표시하긴 했지만,
첫 번째의 해석이 앞의 내용에 이어지기 좋다.
'천사 같은 너의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.'
You float like a feather in a beautiful world.
I wish I was special. You're so fucking special.
유 f롯t 라잌 어 f페th더 인어 뷰리f플 월rd
아 위샤 워s 스페셜 유r 쏘 f풔킹 스페셜
넌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하나의 깃털처럼 떠다니는데,
나도 특별했으면 좋겠어. 넌 정말이지 존나 특별한데.
* [float] 떠오르다, 떠다니다.
* [feather] 깃털, 가벼운것.
* [fucking] 순화하여 very라고도 부름.
But I'm a creep. I'm a weirdo.
What the hell am I doing here. I don't belong here.
벗 암 어 크r립 암 어 윌r도
왓더 헬엠마 두잉 힐r 아돈t 비롱 힐r
그런데 난 너무 등신같지. 나는 또라이거든.
빌어먹을, 나 진짜 여기서 뭐하는 거야.
나 여기 있기 싫어.
* [creep] 극혐. 아니꼬운-싫은-불쾌한 녀석. 기어가다.
* [weirdo] 괴짜. 또라이. 이상한 사람, 괴상한 사람.
* [what the hell] 빌어먹을, 도대체.
* [belong] 속하다.
문장 그대로 해석해도 되지만(나는 여기에 속하지 않아),
'여기 있기 싫은데, 떠날 수 없는 마음'을 표현하여 해석.
I don't care if it hurts. I want to have control.
I want a perfect body. I want a perfect soul.
아 돈t 캐어r 이핏 헐rts 아 워너 해v 컨츄롤
아 워너 퍼r펙 바디 아 워너 퍼r펙 소울r
내가 다 조절했음 좋겠어. 그게 아프대도 상관없어.
완벽한 몸을 가지고, 완벽한 정신도 가질거야.
* 완벽한 몸과 정신을 가지기 위해, 나를 control 한다고 생각.
그리고 그 과정이 아파도 상관없다는 것으로 해석.
I want you to notice when I'm not around.
You're so fucking special. I wish I was special.
아 원츄 두 노디s 웬 암낫 어롸운d
유r 쏘 f풔킹 스페셜 아 위샤 워s 스페셜
내가 옆에 없을때, 니가 알아차렸으면 해.
넌 정말이지 존나 특별한데, 나도 특별했으면 좋겠어.
* [notice] 알아차리다, 공지, 게시.
단순히 옆에 없는 게 아니라, perfect body와 soul을
지니기 위한 노력의 과정으로 인하여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다.
하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도망가버린다.
어쩐지.. 노력해도 안되는.. 더욱 처철하다.
But I'm a creep. I'm a weirdo.
What the hell am I doing here. I don't belong here.
벗 암 어 크r립 암 어 윌r도
왓더 헬엠마 두잉 힐r 아돈t 비롱 힐r
그런데 난 너무 등신같지. 나는 또라이거든.
빌어먹을, 나 진짜 여기서 뭐하는 거야.
나 여기 있기 싫어
.
She's running out again.
She's running out. She run run run run ~ run.
쉬s 뤄닝 아웃 어겐
쉬s 뤄닝 아웃 쉬뤈 뤈 뤈 뤈 ~ 뤈
그녀가 또다시 도망가.
그녀가 도망간다고.
* [again] 말고 out the door도 있었다.
Whatever makes you happy. Whatever you want.
You're so fucking special. I wish I was special.
왓에v버r 메잌슈 해피 왓에v버r 유 원t
유r 쏘 f풔킹 스페셜 아 위샤 워s 스페셜
너를 행복하게 하는 거 무엇이든지, 니가 원하는 거 무엇이든 할텐데.
넌 정말이지 존나 특별한데, 나도 특별했으면 좋겠어.
* [whatever] 무엇이든, 어떻든지.
But I'm a creep. I'm a weirdo.
What the hell am I doing here.
I don't belong here.
I don't belong here.
그런데 난 너무 등신같지. 나는 또라이거든.
빌어먹을, 나 진짜 여기서 뭐하는 거야.
나 여기 있기 싫어.
나 여기 있기 싫다니까.
Radiohead - Creep
Paris Zenith 2016. 23. Mai
<팝송으로 영어공부하기 No.04>
Radiohead - Creep
영어 전공자도 아니고,
외국에서 살다온 것도 아니고.
아무래도 해석이 쉽지 않다.
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지고,
읽고 또 읽어서 거듭 수정을 보니
해석이라기보다 의역이 많아진 것 같다.
지금이라도 외국에 살다 올 수 없으니, 어쩌겠어.
그건 그렇고,
Slang이 있는 경우는 아무래도 반말이 편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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